-
소환에 불응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경찰 2차 출석 요구
지난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68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김명환 위원장이 시작을 앞두고 머리띠를 매고 있다. [뉴시스] 불법 집회
-
자동차 4사 노조 줄줄이 깃발…판매 곤두박질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서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생산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한 수준으로 빠져들고 있다. 르노삼성차 기업노동조합(르노삼성차
-
신차 생산 놓고 삐걱···파국으로 달려가는 자동차 노사
━ 佛 르노, 신차 부산 대신 스페인 생산案 검토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공장의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 중인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가운데). [사진 르노삼
-
[서소문 포럼] “청와대를 제명했다”는 노동계와 노동탄압 그리고 노동개혁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논설위원 3일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이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기아차 노조)는 전 광주 지회장 2명을 제명하기로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했다. 광주형 일
-
[사설] 대화 않고 불법 일삼는 민노총…방관하는 정권
민주노총이 지난 3일 국회 울타리를 부수고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 일부 조합원은 이 과정에서 경찰과 취재기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이 결과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등 25명이 현행범
-
기아차노조, 광주형일자리 추진했다고 전 지회장 제명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이하 기아차 노조)가 3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전 광주공장 지회장 2명을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박병규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현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보
-
[단독] 기아차노조, 광주형 일자리 도운 2명 제명 추진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이하 기아차 노조)가 2일 광주형 일자리 협상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기아차 노조 전 광주지회장 2명에 대한 제명을 정기대의원대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했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공멸위기 '제조업 메카' 창원…민노총은 "일자리 사수 투쟁"
1970년대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있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 [중앙포토] 197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창원을 기계·철강·금속 등 '기
-
[현장에서] 대통령 일정까지 바꾼 무소불위 민노총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와 위원 위촉 등 운영 방식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경사노위는 이날
-
[미리보는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풀려날까요
━ 이명박 전 대통령이 풀려날까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석 여부에 대한 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1심에
-
[포토사오정] '태극기부대 정당 해체하라'...민주노총, 한국당 전당대회 기습시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과 김진태 후보 지지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27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표와 최고위
-
사회적 대화 거부한 민주노총, 2월 총파업 투쟁 선언
민주노총이 2월 말에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대의원 대회에서 사회적 대화 복귀가 무산된 지 나흘만이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총파업 기자회견을
-
[현장에서] 양대 노총이 버린 경사노위, 결정장애에 빠졌다
“사회적 대화와 타협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이렇게 말했다. 그만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현 정부가 내세운 노동존중 사회
-
청와대 노동계에 "대화와 타협, 선택사항 아니다" 불만 표출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기구 복귀가 무산된 29일 여권은 말을 아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양대 노총 위원장을 면담(25일)하면서
-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원안 놓고 '진통'…결국 파행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에 반대하는 수정안에 대해 표결하고 있다. [연
-
재계 “기득권 가진 대기업·공공노조가 민노총 복귀 막았다”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대의원대회가 28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명환 위원장(앞줄 왼쪽 둘째) 등 민주노총 대의원들이 노총가를 부르고 있다.
-
민노총 또 복귀 무산…한노총도 뛰쳐나갔다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복귀가 또다시 무산됐다. 한국노총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경사노위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민주노총은 28
-
고통 분담한다더니…한국GM 노조, 또 정부에 손 벌리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오른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이 악수를 나눴다. [사진 한국GM]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GM지부(한
-
20조 번 SK하이닉스 노조 "2조원 풀어라" 임단협 투표 사상 첫 부결
SK하이닉스 노조가 26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승인건’ 투표를 실시했으나 찬성표가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
세금 8000억 투입된 한국GM…노조 "휴직지원금 더 달라"
━ 한국GM 노조, 무급휴직자 생계비 갹출 이행 안해 지난해 노사갈등으로 한국GM 사장실을 점거했던 한국GM 노조. [사진 한국GM]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GM지부
-
민노총 복귀 논의하는 날, 한노총은 경사노위 불참 선언
한국노총이 28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 대화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 복귀를 위한 대의원 대회를 여는 날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중단을 선언함
-
노사정 사회적 대화 20여년, 실제 대화는 고작 110일
한국에서 사회적 대화가 시작된 건 1990년이다. 노태우 정부가 임금가이드라인 정책을 펴면서다. 민간의 임금 인상 수준을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이었다. 한국노총이 이에 대항해 '국
-
민노총, 경사노위 참여 여부 오늘 결정…여권의 집토끼 돌아올까
“집토끼가 돌아올 것인가.” 민주노총의 28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한 당직자는 이런 표현을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
-
‘집토끼 귀가' 기대하는 민주당…"돌아와도 갈등은 계속"
“집토끼가 돌아올 것인가.” 민주노총의 28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이런 표현을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